▲제공 = 금융감독원
2022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총 1만541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01대1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 결과 1만5413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1955명(14.5%)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쟁률은 전년(6.12:1)보다 높은 7.01대 1이다.
지원자의 성별 구성비는 44.6%가 여성이고 55.4%가 남성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만 26.3세로 20대 전반이 44.3%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대 후반(43.6%) △30대 전반(8.5%) 등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가 60.1%로 가장 많았고 상경계열 전공자가 72.2%였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2022년도 제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2월 9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2월 27일 1차 시험을 시행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