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 (사진 = 안진회계법인 제공)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은 홍종성 그룹 총괄대표(CEO)가 재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
홍 총괄대표는 지난 2019년 국내 대형 회계법인 최연소 CEO로 선출된 인물이다.
그는 재임 기간 전 영역에서 딜로이트의 서비스 역량을 구축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글로벌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그룹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2년 연속 20% 이상 성장을 끌어냈다.
또한, 글로벌 경영환경 등으로 인한 변화의 시기에 지난 2020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딜로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합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서비스 혁신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종성 총괄대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또 한 번의 큰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계와 컨설팅 영역에서 글로벌 1위인 딜로이트와 함께 임기 내에 한국에서도 시장내 1위 포지션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