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증권 웹드라마 ‘내가 바로 다비다(시즌2)’가 MZ(밀레니얼+Z)세대 직장인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삼성증권의 브랜드 캠페인 ‘내가 바로 다비다’ 웹드라마의 후속작이다.
시즌1에서는 갓 입사한 다비다가 올바른 신입사원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바람직한 직장 생활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시즌2는 총 7편으로 제작됐으며 MZ세대를 대표하는 다비다가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감 높은 스토리로 풀어냈다.
특히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다비다 바디 비디오’ 편 △고객 영업을 위해 경쟁 PT를 펼치는 ‘라이벌 게임’ 편 △직장 내 주니어데이 에피소드를 담은 ‘울지마 아이야’ 편 등 총 4편이 공개됐다. 나머지 3편의 영상도 매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 시즌2는 시즌1보다 직장 생활에 적응한 다비다의 모습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고, 삼성증권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증권 관계자는 “웹드라마 이외에도 삼성증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인트로 등에서도 다비다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라며 “웹드라마 시즌2 댓글 이벤트, 다비다에게 설날 소원 빌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8편의 시즌1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새로운 시즌 영상은 이미 유튜브 누적 조회 수 약 60만 건을 기록하는 중이다.
영상을 본 MZ세대 직장인들은 “직장인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잘 만든 직장인 웹드라마네요” 등 1000여 개에 가까운 댓글을 달며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