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세 영향으로 3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9% 이상 오른 6400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앞서 의료기기 전문기업 래피젠과 코로나 검사키트의 생산 및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키트는 지난해 7월 식약처 정식 승인이 완료됐다. 이 제품은 콧구멍의 가장 안쪽 부분인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 아닌 비강(콧구멍)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고안돼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스스로 검사 진행이 가능하다. 래피젠의 독보적 기술인 2세대 블랙골드파티클 기술을 이용해 30분 이내 검사가 완료되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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