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창, 9세 연하 비연예인과 3월 결혼…웨딩화보 속 예비신부 '훈훈'

입력 2022-02-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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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창 결혼. (사진제공= 해피메리드컴퍼니)

배우 김호창이 결혼한다.

16일 김호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인생에 소중한 친구를 만나 3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김호창의 소속사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김호창은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며 예술도 함께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호창은 예비 신부에 대해 “예술을 하던 친구여서 항상 저를 위해 긍정적인 말을 해줬고, 어떤 일이든 감사해하며 함께해 줬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호창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18세의 어린 나이로 연극을 시작으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시절을 겪던 중 tvN ‘푸른거탑’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불새2020’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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