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왼쪽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과 맨오른쪽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윤리인증위원회 최현자 위원장이 금융윤리 인증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출처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6월 “모든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직업윤리를 재확립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고객 동맹 선언 이후 업계 최초로 금융윤리 인증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한 금융윤리 인증제도는 미래에셋증권이 업무 현장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했다. 윤리인증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의 검증과 감수를 거쳐 올 1월 전사적인 금융윤리 인증과정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개발, 2만여 건 이상의 댓글 참여를 끌어낸 과정 운영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변화들이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신뢰’가 동력이 돼야 한다”며 “금융윤리의 재확립은 신뢰를 다지는 첫걸음이며 모든 금융인들이 윤리의 바탕 위에서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