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면서 롯데렌탈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롯데렌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09% 오른 4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소벤처기업부가 관할하는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한편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에 대해 “(쏘카 지분 취득으로 쏘카의) 기업공개 흥행 시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모멘텀 작용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카쉐어링 업계 내 지위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될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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