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ty Network’ 사업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이번 국제공모는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스마트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으로 구분해 공모하고, 10개 내외 도시를 선정하여 총 42억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은 4월 29일까지, 스마트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은 5월 20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누리집,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환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국제공모는 우리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개발도상국 등과 공유‧협력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