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물품 103개 품목으로 확대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농수산물을 비롯해 제주산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제주에 있는 기업과 손잡고 기내와 온라인몰의 판매 물품을 다양화한다.
제주항공은 제주 특산 수산물 브랜드 ‘제주어멍’, 제주 현지 소품샵 ‘제주애퐁당’과 ‘플러스제주’, 여행상품 플랫폼 ‘제주투어패스’ 등 총 5곳의 제주에 있는 기업과 협력해 4월 1일부터 기내 에어카페 및 온라인몰 제이샵의 판매 물품을 확대한다.
이로써 흑돼지/말 육포, 제주 감귤, 상큼하귤, 오메기떡, 제주 갈치, 반건조 옥돔 등 제주항공이 보유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제주산 품목은 총 103개 제품으로 확대된다. 제주항공은 입점 업체 확대를 기념해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승객들은 제주항공 탑승 시 기내 에어카페를 통해 구매 후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도 있다.
제주항공은 품질 좋은 제주산 제품을 기내 에어카페에서 지속해서 판매해왔으며, 지난해 6월 제주도와 제주산 물품 홍보ㆍ판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주 농협,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다양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