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날 대비 5.56%(4400원) 급등한 8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7.4% 늘어난 87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79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창사 최대 분기 수치를 재차 경신할 전망”이라며 “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가성소다는 전기차ㆍ인프라ㆍ신재생에너지ㆍESS향 신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증설 제한 등으로 2027년까지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롯데정밀화학의 반사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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