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0만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2829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24만4419명)에 비해서는 4만590명, 2주 전인 지난달 21일(26만5762명)보다는 6만2933명 감소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1만206명보다 9만2623명 많은 것으로 휴일 검사 수가 감소했다가, 검사 수가 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1737명, 서울 4만3555명, 경남 1만3259명, 인천 1만1536명, 대구 1만724명, 전남 9710명, 경북 8353명, 부산 7883명, 전북 7788명, 광주 7221명, 충남 7120명, 강원 6287명, 대전 5978명, 울산 5472명, 충북 3666명, 제주 1783명, 세종 757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