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5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42%(2500원) 하락한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억200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중국 봉쇄가 길어지자 수요 부진 우려가 겹치면서 국제 유가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4% 하락한 배럴당 94.29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3.64% 내린 배럴당 99.04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상하이는 봉쇄를 시작한 지 보름여가 지났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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