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CTO(출처=리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조성진 전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성진 CTO는 구글코리아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구글 엔지니어들과 함께 인공지능(AI)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를 공동 창업한 바 있다. 최근까지 스켈터랩스 CTO를 역임하며 대화형 AI솔루션 고도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리디는 조성진 CTO 영입으로 개발 조직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조성진 리디 CTO는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리디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리디의 고객 편의성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