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열애설 부인. (출처=육성재SNS)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0일 육성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육성재의 열애설에 대해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육성재와 비연예인 여성 A씨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같은 모양의 폰 케이스를 쓴다는 점, A씨가 SNS에 올린 영상에 육성재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긴 점 등이 그 이유가 됐다.
특히 골프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골프를 하는 A씨의 모습이 담겼고 남성의 목소리가 육성재라는 추측이 이어지자 A씨는 곧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각에서는 프니엘이 두 사람을 소개해준 것이라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고 부인하며 “같이 골프를 치는 사이인 것으로 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육성재는 지난해 11월 전역 후 올 하반기 MBC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금수저’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로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로, 육성재는 극 중 금수저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학생 이승천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