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학의 날”… 윌라, 흥미로운 과학 서적 기획전 연다

입력 2022-04-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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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21일)은 ‘과학의 날’이다.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 발족일을 기념해 1968년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정했다.

21일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는 과학의 날을 맞아 ‘복잡한 세계를 꿰뚫는 과학적 사고의 힘’을 주제로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는 난해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교양서들 위주로 소개됐다.

먼저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았던 정재승 박사의 ‘열두 발자국’이 눈에 띈다. 이 책은 과학과 인문학을 결합한 뇌과학 서적이다.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물리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김상욱 교수의 ‘떨림과 울림’ 역시 흥미롭다.

이 외에도 권재술 박사의 에세이 ‘우주를 만지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김대식의 인간VS기계’, 생물학자 김준의 ‘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거야’ 등 다양한 주제의 과학 분야 오디오북이 담겼다.

윌라를 운영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시청자들의 색다른 관심을 충족시킬 과학 분야의 오디오북 테마전을 기획했다”며 “삶은 선택의 연속이기에 과학적 접근과 분석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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