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큰 폭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7%(1200원) 하락한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이후 5거래일 만에 다시 6만7000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6만4500원까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의 하락은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에 폭락 출발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폭락의 충격으로 하락세가 불가피하겠지만, 국내 휴장 기간 중 미국 증시의 급반등 랠리를 누리지 못했던 만큼 장중 하방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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