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차익실현 매물이 풀리며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7.21%(160원) 하락한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미국 최대 전력산업전시회 'IEEE PES T&D'에 참여해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 윤석열 정부가 지난 3일 국정과제로 '탈원전 폐기'를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급상승했다.
이에 최근 상승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급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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