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후반기 상임위 간사 발표...법사위 정점식 의원

입력 2022-06-08 15:43수정 2022-06-08 16:22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국민의힘 21대 후반기 15개 상임위 간사단 발표
법사위 정점식•정무위 윤한홍•기재위 류성걸 外 12명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양금희(왼쪽부터) 원내대변인,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2022.06.06. amin2@newsis.com

국민의힘은 8일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를 발표했다. 현재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정점식 의원이 맡게 됐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법제사법위 정점식 △정무위 윤한홍 △기획재정위 류성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박성중 △외교통일위 김석기 △국방위 신원식 △행정안전위 이만희 △문화체육관광위 이용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이양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이철규 △보건복지위 강기윤 △환경노동위 임이자 △국토교통위 김정재 △예산결산특별위 김성원 △국회운영위 송언석을 각각 후반기 신임 간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에서 여당으로 정부 집행력을 뒷받침하고 협치 할수있도록 재선 중심으로 배치했다”며 “일부 상임위는 배정이 확정되지 않아서 일부 상임위 특별위원회 간사는 다음 기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보위원회 간사는 추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