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2분기 실적 호소식으로 하락장 속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7.38%(490원)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통신 및 네트워크 장비 생산업체다.
이날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80억 원(전년 대비 67% 상승, 분기 대비 12% 상승), 266억 원(OPM 17%, YoY 65%, QoQ 41%)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따.
이어 "전분기에 이어 고다층 MLB 중심의 풀가동을 유지하는 가운데, 생산시설 효율화 기반으로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편 미중 분쟁에 따른 반사수혜는 작년부터 본격화되었고, 주요 전방고객사들의 부품소싱에 있어서 탈중국에 대한 니즈(needs)는 여전하기에 동사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향후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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