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감도 (자료제공=대보건설)
대보건설은 경기 이천시 창전동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23층, 3개 동, 총 1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사업지는 이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부악공원, 망현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이천초, 이천양정여중, 이천양정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발표했으며, 최근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총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3월에는 부천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을 맡았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5만3000 가구의 실적을 바탕으로 이천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