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근로자 편의시설 모습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현장 근로자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LH는 건설근로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샤워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실, 간이소변기,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LH는 지난달부터 건설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근로자 편의시설 운영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달 중 조사를 마치고 문제점과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근로자 의견을 반영한 편의시설 제공과 청결한 관리를 위해 시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