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출처=김영희SNS)
개그우먼 김영희의 만삭 패션이 눈길을 끈다.
1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영희는 만삭의 배를 드러낸 블랙 란제리 룩에 시스루 원피스로 마무리하는 과감한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는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 리한나를 흉내 낸 것으로 액세서리까지 따라 해 완벽함을 더했다.
김영희는 지난 7월 말에도 남편 윤승열과 리한나의 만삭 패션을 따라 한 만삭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핑크색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만삭 배를 드러낸 모습에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영희는 “힐튼이(태명)가 찾아온 후 꼭 만삭 사진 리한나처럼 찍고 싶었다”라며 “부코페 블루카펫에서 리한나 또 만나요”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개그우먼 송은희의 사회로 진행됐다.
식전 열린 블루카펫에는 국내 많은 코미디언들이 참석했으며 김영희는 리한나를 연상케 하는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블루카펫을 올라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