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0원이다. 경유는 1853원, LPG는 1051원이다.
도로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81원이다. 칠곡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664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주)대신기업건천부산주유소(1664원), 중도석유(주)옥산주유소(1667원)이 뒤를 이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75원이다. ㈜인엔아웃 충주 주유소가 1662원으로 가장 싸고, ㈜서원문경(하)주유소(1664원), ㈜이엠석유영산(하)주유소(1669원) 순이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81원이다. 씨앤에스에너지(주)횡성(하) 주유소가 1665원으로 가장 가격이 낮고, 문막(하)주유소와 여주(강릉방향)주유소, 서창산업(주)용인(강릉방향)주유소가 모두 1675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9일 귀성길은 서울∼강릉 6시간 5분, 서울∼양양 5시간 55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은 강릉∼서울 5시간 20분, 양양∼서울 4시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