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강남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2022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는 관세행정 발전 기본방향 및 제도개편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관세청 최고심의기구다. 경제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민간전문가 16명과 윤태식 관세청장 등 공무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는 관세행정 주요정책 방향, 미래대비 전략 등 핵심정책의 심의‧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관세청 최고 자문기구"이라며 "우리 사회와 경제 발전을 위해 관세청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민간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직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관련 국민편의 및 수출 제고방안' 발표에 이어 김 위원장 주재로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위원간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