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분기에도 견조한 화물 매출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호실적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2.00%(450원) 상승한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7000억 원(YoY +58.5%, QoQ +6.7%)과 6041억 원(YoY +43.8%, QoQ -18.4%)으로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인 5449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6월부터 슬롯제한(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 및 커퓨(비행금지시간) 규제를 해제했으며 10월부터는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검사가 폐지된 상황으로 4분기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가파르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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