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3분기 호실적에 이어 장기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17분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33%)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3분기 영업이익은 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8%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 기대치 대비로는 소폭 하회가 예상되나 일회성 변수를 감안하면 호실적 기록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를 기점으로 구조적 증익에 대한 가능성 재확인이 가능하고, 특히 4륜 시스템의 매출 급증과 등속조인트의 전기차 고객사 다변화로 이익에 대한 눈높이가 상승했다”며 “내년 전반적으로 뚜렷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며 이후부터는 특수사업의 신규수주분 매출 인식이 시작되며 전사 이익의 고성장 국면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