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물품기증 캠페인' 시행…“장애인 일자리 사회공헌 지속”

입력 2022-10-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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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회와 합동으로 ‘가을맞이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와 ,한상욱 굿윌 본부장, 송동근 밀알탄현점 원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물품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 2회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소형 가전제품,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력회 임직원 역시 연 1회 물품 기증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회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가공,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물품기증 캠페인’은 9월 15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협력회 123개사 임직원은 총 1만6000점을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기증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나눔기금 1억 원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금을 더해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을 열었다.

서울 양천구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희망카페 5호점’을 지난달 열었고, 이달에는 노원구에 ‘희망카페 6호점’을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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