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어반스쿨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SH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속가능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SH캠프, 소셜벤처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한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 ‘슬기로운 SH캠프’를 올해에는 재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훈련 및 교육하는 ‘찾아가는 SH캠프(Safe Home)’로 운영한다. 11~12월 2개월간 재난취약 대상자가 이용하는 20개 시설을 선정해 총 60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18일에는 서울소셜벤처허브와 공동으로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소셜벤처 지원사업’의 시연회(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총 9개의 기업이 올해 운영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 SH어반스쿨(청소년부),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