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자립준비청년지원 사업'에 2억 원을 출연하고,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지원 사업은 HUG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만 18세까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성인이 돼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주거지원과 직업교육 등 역량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HUG는 올해 2억 원을 출연해 부산지역 20명, 그 외 지역(서울, 광주) 20명 등 총 4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HUG DAY 봉사활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HUG 임직원들이 지원을 받는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 강서구에 있는 부산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해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 유기동물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사회에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