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예능 '효자촌' 포스터. (출처=ENA)
인기 예능 ‘나는 SOLO’ 남규홍 PD의 국내 최초 효도 버라이어티로 시청자와 만난다.
9일 ENA는 “효의 가치를 돌아볼 버라이어티 예능 ‘효자촌’을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자촌’은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 세계 ‘효자촌’에 모인 부모와 자식의 동거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웃음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효자촌’은 ‘나는 SOLO’로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를 선보인 남규홍 PD 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솔로나라’에서 다룬 사랑이라는 감정을 넘어 현대에 점점 희석돼가는 효(孝)의 가치를 되돌아본다.
‘효도촌’에서는 작정하고 효도를 시키기 위한 신박한 룰도 등장해 기대를 높이다. ‘나도 효도하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되는 효도 미션을 통해 출연자들은 효도를 위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여태껏 볼 수 없었던 ‘효도 예능’이라는 신세계가 열린다. 부모와 동거하는 ‘효자촌’ 안에서는 감추기 힘든 효도 혹은 불효 모멘트가 속속 터진다”라며 “이를 통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조망되는 것은 물론, 누구나 가능한 효도 팁과 효도 지침도 전파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효자촌’은 예능이지만 공익성도 갖춘 ‘2022년 효도보감’으로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