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3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10일 오후 1시 48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3.33%(500원)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라다이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48억 원) 대비 697.1%(335억 원) 증가한 기록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6% 늘어 1894억 원, 당기순이익은 426억 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이러한 호실적은 일본 무비자 관광이 재개되면서 호텔 부문 호조세가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출입국 규제 완화 이후 파라다이스는 호텔, 리조트 사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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