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배용준SNS)
배우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 URL이 매물로 나오며 은퇴설이 불거졌다.
13일 기준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byj.co.kr)가 사실상 운영 중단되며 배용준이 연예계를 떠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20년 가까이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로 이용됐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로 배용준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특히 배용준은 해당 페이지를 통해 근황을 전하는 등 팬들과 소통해 왔기에 더욱 연예계를 떠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 6월 이후 약 5년째 업로드를 멈춘 그의 인스타그램도 은퇴설에 한몫하고 있다. 아내인 박수진도 2021년 12월 이후 SNS 소통을 멈춘 상태다.
한 매체에 따르면 현재 배용준과 박수진은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은 2007년 방송된 MBC ‘태왕사신기’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다. 지난 2015년에는 가수 박수진과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키이스트 최대주주였던 배용준은 지난 2018년 현금 150억 원 등 총 500억 원의 지분 전량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자리에서 내려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