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와 티에프이가 상장 첫날 약세다.
17일 오전 11시 1분 티쓰리는 시초가보다 8.38%(205원) 떨어진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700원)보다 43.8% 오른 2445원에 형성됐다.
티쓰리는 지난 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4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 범위(1500~1700원) 최상단인 1700원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5조 원 이상의 증거금이 몰렸다.
같은 시각 티에프이는 시초가(1만500원)보다 7.10%(710원) 내린 929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1만 원을 밑돌고 있다.
지난 3~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295대 1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9000~1만500원)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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