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섬 캠프 1기 단체 기념 사진 (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희망재단은 19일 째깜섬 하남점에서 ‘우미 多Dream 多이룸(우다다)’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는 ‘째깍섬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째깍섬 캠프는 60여 명의 아이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에게 미술 수업, 농부 체험, 놀이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교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우다다는 우미희망재단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째깍악어가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나주, 함평, 가평, 연천, 용인 등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놀이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인증 훈련 과정인 아동 돌봄 전문가, 창의미술 전문가, 발달놀이 전문가 과정을 제공하고, 교육부 인증 민간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째깍섬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놀면서 많은 친구를 사귀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