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박성효 이사장과 전 공단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본부에서 기능연속성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2년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기능연속성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훈련은 강한 지진이 발생해 인명, 시설 및 시스템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소진공의 핵심기능 유지에 대해 부서별 조치사항 발표와 참석자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소진공은 우리나라 소상공인ㆍ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 업무의 핵심을 담당해 온 바 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도 공단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도록 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핵심기능을 유지해야 한다”며 “평소부터 공단 업무에 대해 분산·백업 시스템을 운영 관리하여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공백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