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신저가를 경신했다.
7일 오후 1시 1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35%(1900원) 오른 7만91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 우려 등으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말까지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업황 개선의 시그널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4분기까지는 올해 수요 감소와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이나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매크로 불확실성도 아직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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