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앞 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앞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포상식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
대교가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7회 연속 인증 기업 중 공적과 성과 등 추가 심사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대교는 2010년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이후 2년 주기로 시행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해 지난해 7회 연속 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달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수여식’에는 강호준 대교 CEO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 이번 포상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교가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으로 고객에게 신뢰‧성장‧행복 등 배움 이상의 전인적 교육 가치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교 관계자는 “고객을 중심으로 제도‧서비스를 기획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구성원이 함께 실천한 결과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