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본사 전경. (사진제공=제일약품)
제일약품이 본격적인 오너 3세 경영의 시동을 건다.
제일파마홀딩스는 2023년 1월 1일자로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일약품 창업주 고 한원석 회장의 손자이자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의 장남 한상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1976년생인 한 사장은 2006년 제일약품에 입사, 2015년 부사장이 됐으며 현재 제일약품 지주사 제일파마홀딩스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한 사장의 동생 한상우 제일약품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갖춘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승진>
◇제일약품
△사장 한상철
△전무 한상우
△상무 한광현 김수미 전성현
△이사 이호철 전수민 김미영 김종엽 강석원
◇제일헬스사이언스
△상무 최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