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본부장,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았던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8. photo@newsis.com
‘윤석열 대통령 1호 청년참모’로 불리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5일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장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와 보수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3가지 목표, 해트트릭을 달성하겠다”며 △86 운동권 퇴장 △민노총 해제와 노조 정상화 △보수개혁, 가짜 보수 청산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보수개혁과 관련해 “기회주의, 보신주의, 내부총질 같은 보수 진영 내부의 나쁜 습관을 청산하고 희생과 헌신이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청년들을 찾아내 스포트라이트를 나누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