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2023년 사업목표 달성 전국 영업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강신숙 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2022년 경영대상’을 수상한 이태욱 전남지역금융본부 본부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경영실적 잠정 결산 결과 지난해 2905억 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9일 발표했다. 전년보다 2%(5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은 같은 기간 약 4조7000억 원 증가한 61조8601억 원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대비 0.04%포인트(p) 상승한 0.44%로 집계됐다.
수협은행은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우수 영업점을 포상하고 올해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전국 영업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과 2022년 우수영업점 시상, 금융본부 지정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2022년 경영 대상은 전남지역금융본부(본부장 이태욱)이 수상했다.
강 행장은 개회사에서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