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석 신일 부사장(왼쪽)이 지난 12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에게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일전자)
신일전자는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1만 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 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마련됐다.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보호를 받고 있는 미혼모 가정, 소외 아동 및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석 신일전자 부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임직원이 공감하는 기업문화로 정착해 지속돼야 한다”며 “신일은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64년 전통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