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상콘텐츠 관련 종목들이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 소식에 일제히 강세다.
20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보다 1.61%(1300원) 상승한 8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팬엔터테인먼트(3.18%), 에이스토리(2.13%), 삼화네트웍스(0.85%), 키이스트(1.95%), NEW(2.21%)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전날(현지시각)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4분기 가입자가 766만 명 증가하면서 글로벌 회원 수가 2억3100만 명을 기록했다고(지난해 말 기준) 밝혔다. 신규 가입자 수는 월가 예상치(457만 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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