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가 부진한 실적과 증권가 목표가 하향 등이 겹치며 내리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16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 거래일보다 4.04%(1150원) 내린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935억 원, 영업손실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스피 시장 상장 후 첫 분기 적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코로나19 리오프닝에 따라 진단키트 매출, 재고 폐기로 인한 매출총이익률 감소가 작용했다.
이날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영향으로 올해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27.08%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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