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제약이 장 초반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53분 기준 비보존 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5.21% 급등한 13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보존 제약은 전날 한 언론 매체가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 3상이 최초 설계와 달랐다고 보도한 데 대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은 대로 진행됐다"며 전면 반박했다.
또한 시험군에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해 위약 대비 효과가 과장됐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두현 비보존 제약 회장은 "통증 강도가 7~10까지 올라가는 수술 후 통증 임상시험에서 구제약물(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은 식약처나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같은 규제기관의 강제사항"이라며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투여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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