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화투자증권)
한화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비엘에 대해 “면역증진 건강기능식품 미국 진출로 도약 준비 중” 이라면서 미국 FDA에 신청한 건강기능식품원료승인(NDI) 승인시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비엘은 ‘면역88’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와 자체 플랫폼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기업”이라면서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인 이스라엘의 와이즈만(Weizmann)연구소와는 JV를 설립해 ‘p53’ 유전자 기반의 차세대 항암제도 개발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독자 개발 원료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으로 면역증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면역88을 판매중인데 국내에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신규 건강식품 원료의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인 NDI를 FDA에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의 NDI가 올해 상반기 내 FDA 승인을 받을 경우 GNC 등 다국적 건강기능식품 기업에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미국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를 통해 완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