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이사 선임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하면서 채 전 처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채 전 처장은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방효진 Bang Singapore PTE.LTD 대표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