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의 리더 민영.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리더 민영이 해체 후 카페 사장님이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게시글 속에서 민영은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 직접 손님들을 응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16일 디지털 싱글 ‘굿바이’(Goodbye) 발매를 끝으로 해체를 맞았다. 2021년 ‘롤린’으로 역주행의 신화를 썼지만,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 전해진 민영의 근황은 팬들에게 큰 반가움을 안겼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근처에 프랜차이즈 카페를 차린 민영은 직접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하는가 하면 자신을 찾은 팬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팬들이 올린 사진에서 해당 카페에는 브레이브걸스의 활동 당시 사진이나 기념품들이 놓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민영은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의 2기 멤버로 2016년 합류해 활동을 이어왔다. 한차례 해체 위기를 맞았지만, 2021년 ‘롤린’이 역주행 하면서 다시금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