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사 안다미로 윤혜진 대표를 투자ㆍ배급 사업부 이사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윤혜진 이사는 드라마 ‘굿 와이프’, 영화 ‘하얀 리본’, ‘로마 위드 러브’, ‘블루 재스민’, ‘이미테이션 게임’ 등을 번역했다. 수입배급 작품으로는 알프레드 히치콕, 짐 자무쉬, 데이빗 린치 감독 기획전을 비롯해 고전 명화를 엄선해 재개봉했다.
특색있는 영화를 직접 한국에 선보이기 위해 수입·배급사 ‘안다미로’를 직접 운영, 다양한 콘텐츠를 수입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윤혜진 이사를 영입해 투자ㆍ배급 사업부를 재편하며 콘텐츠 수입과 배급 및 유통영역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드라마ㆍ영화 제작부문은 자체제작과 더불어 양질의 콘텐츠 생산능력이 있는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