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수 효성첨단소재 신규 대표이사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첨단소재는 신규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은, 18일 열린 호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의 역할을 맡게 됐다.
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쳤다.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