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8일 오후 2시 23분 기준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21.54%(1200원) 오른 67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팜스토리(16.97%), 고려산업(14.46%), 대주산업(7.91%) 등도 상승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흑해곡물협정이 18일 만료를 기점으로 중단될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7월 국제연합(UN)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우크라이나가 흑해를 지나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흑해곡물협정에 합의했다.
그러나 최근 서방의 대러 제재 가능성이 커지면서 러시아도 흑해 곡물 협정 중단 카드를 꺼내 들어 연장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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